2군 신생팀 맞아? 1군도 하기 힘든 특급 팬 서비스…울산, 개막전에서 셔틀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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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퓨처스리그 참가를 앞둔 신생 팀이 1군 구단급 팬서비스를 준비했다. 개막 시리즈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울산 웨일즈 프로야구단은 17일 "창단 첫 홈 개막전을 맞아 관람객 편의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은 20일부터 22일까지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 팀과 퓨처스리그 개막 시리즈를 치른다. 이 가운데 첫 2경기, 20일 금요일과 21일 토요일 경기는 울산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구단 측은 "이번 셔틀버스는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많은 팬들이 편리하게 개막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울산 웨일즈 셔틀버스는 22일 일요일을 제외한 20일, 21일 이틀 동안 3개 노선이 운영된다.
A노선은 울산지방법원 공영주차장 인근에서 문수축구경기장 북문을 왕복한다. B노선은 울주군청 주차장 인근에서 문수축구경기장 북문을 왕복하고, C노선은 울산교육청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문수축구경기장 북문을 왕복한다.
운행 시간은 경기 시작 전은 21일 금요일은 오후 4시부터 6시, 22일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경기 종료 후 귀가편은 경기가 끝난 뒤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배차 간격은 10~20분 간격으로 당일 교통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울산웨일즈 홈경기 관람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울산웨일즈 김재형 마케팅팀장은 "창단 첫 개막전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준비했다. 울산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민구단으로서, 앞으로도 팬 중심의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단은 "울산웨일즈는 KBO 최초 시민구단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개막전 셔틀버스 운영 역시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대표적인 첫 시도다. 향후에도 교통, 관람, 팬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울산웨일즈의 홈경기 및 3월 20일(금) 개막전 티켓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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