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충주맨' 김선태, 구독자 148만인데 수익 0원…"악마같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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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허나원 기자] '충주맨'으로 활동했던 유튜버 김선태가 구독자 148만 명을 확보하고도 아직 유튜브 수익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김선태'에는 '동네 홍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선태는 "대망의 첫 번째 홍보"라며 "사무실이 속해있는 우리 동네 홍보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메일이 너무 많이 왔는데 다 못읽고 있다"며 "2시간 동안 50개를 읽어도 새로 고침하면 다시 80개가 쌓여 있다"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말미인 3분 36분에 김선태는 "이렇게 동네를 살짝 돌아봤다. 원래 제 콘텐츠가 길지 않다. 혹시 길 거라고 생각했냐"며 "돈도 안 되는데 뭘 길게 만듭니까"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그는 아직 수익 신청도 안 됐다는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선태는 "이게 구글의 악마와 같은 점이다"라며 "유튜브 수익신청 조건을 보면 바로 안 되게 만들어놨다. 엄청 지연시킨다"라고 말했다.
그는 "예를 들어서 구독자가 100만이 되면 바로 반영되는게 아니다. 일주일정도 기다려야된다"며 "신청을 해도 신청 검토가 엄청 걸린다. 아직도 신청 검토중인데 술책이 아닌가"라며 구글의 수익화 구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선태는 충주시청 홍보팀 주무관으로 재직하며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해 ‘충주맨’이라는 별명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지난달 공무원직을 그만두고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으며 3 만에 구독자 100만을 돌파해 화제가 됐다. 18일 낮 12시 기준 구독자는 148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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