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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미세스 마캠', 4월부터 앙코르 공연…유선,송재희,오민석,김지선 등 초연 배우들 재결합

작성일: 2026.03.23 12:28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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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미세스 마캠'이 4월부터 앙코르 공연에 돌입한다. 제공|올빛컴퍼니
▲ 연극 '미세스 마캠'이 4월부터 앙코르 공연에 돌입한다. 제공|올빛컴퍼니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연극 ‘미세스 마캠’ (Move Over Mrs. Markham)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4월 29일 앙코르 공연으로 돌아온다.

영국 대표 코미디 극작가 레이 쿠니의 대표작인 이 작품은 초연 당시 배우들의 호흡과 타이밍으로 관객 평점 9.8점(놀티켓 기준)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빠른 전개 속에서 이어지는 대사와 상황 코미디를 자연스럽게 살려낸 배우들의 연기력이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오는 4월 29일~6월 21일 서울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펼쳐지는 앙코르 공연에서도 유선 송재희 오민석 이순원 김지선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다시 의기투합한다. 이들은 초연을 통해 이미 검증된 호흡을 바탕으로, 더욱 정교해진 타이밍과 밀도 높은 캐릭터 표현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작품의 핵심인 ‘오해’와 ‘타이밍’ 중심의 코미디는 배우들의 리듬감과 순간적인 연기 센스에 따라 완성도가 좌우되는 만큼, 한층 농익은 연기와 폭발적인 에너지가 관객들에게 더욱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각 인물 간의 관계가 촘촘하게 얽히는 구조 속에서 배우들이 만들어낼 긴장감과 해소의 순간 역시 주요 관전 포인트다.

연극 ‘미세스 마캠’은 한밤 중 동시에 빈집을 찾은 세 커플에게 벌어지는 소동, 일상적인 상황에서 유머를 찾는 전형적인 영국식 코미디에 K-코미디의 정서, 스타일을 담은 연극이다

초연과 마찬가지로 앙코르 공연도 드라마 ‘마지막 썸머’ ‘로얄로드’ ‘인사이더’ ‘미씽’ 등을 연출한 민연홍 감독이 맡았다. 그는 “지친 일상 속 모든 세대가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올빛컴퍼니가 제작·기획하는 연극 '미세스 마캠'은 오는 4월 29일부터 6월 21일까지 서울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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