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러닝 개런티 안 걸어" 장항준, 70억 날렸다 '후회막심'(비보티비)
작성일: 2026.03.23 20:12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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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장항준 감독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러닝 개런티(관객당 성과급)를 언급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저예산 독립영화의 비밀. 장항준 "내가 두 사람은 2,500으로 묶어놨어". 임형준의 연기의 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허구가 뒤섞인 모큐멘터리로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이날 장항준 감독은 임형준이 "형 이번에 '왕사남'으로 돈 엄청 벌지 않았냐. 러닝 개런티만 해도"라고 말했고, 김의성 역시 "천만 관객이면 얼마야"라며 수익을 예상했다.
그러나 장항준 감독은 깊은 한숨을 내쉬더니 "다들 그렇게 알고 있더라. 그런데 내가 러닝을 안 걸었다"며 러닝 개런티를 받지 못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임형준은 "자연스럽게 걸리는 거 아닌가"라며 안타까워 했고, 김의성은 "그런 감독이 어딨냐"며 황당해했다.
장항준 감독은 "러닝 걸자고 했는데, 내가 (감독료를) 5~600만원 더 받자고.."라며 계약 당시 상황을 전했고, 임형준은 "너무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탄식했다.
한편 영화 '왕사남'은 현재 1457만 관객수를 넘어, 최소 35억 원에서 최대 70억 원까지의 러닝 개런티가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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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애 기자 spo_ent@spo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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