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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 흑색종, 父 직장암 투병" 조권, 활동 뜸했던 이유 고백('순풍 선우용여')

작성일: 2026.04.02 10:37 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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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순풍 선우용여' 유튜브
▲ 출처| '순풍 선우용여' 유튜브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그룹 2AM의 리더 조권이 그동안 방송 활동이 뜸할 수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고백했다.

조권은 1일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 출연해 오랜만에 인사를 전했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서 '깝권' 캐릭터로 활약하며 선우용여와 인연을 맺었던 조권은 15년 만의 재회에 그간의 근황을 털어놨다.

이날 조권은 활동을 자제해야 했던 이유로 부모님의 투병 사실을 들었다. 조권은 "외동아들로서 어머니가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으로 수술을 받으셨고, 아버지 또한 지난해 직장암으로 네 차례의 수술을 받으셨다"고 설명했다. 부모님의 병간호를 홀로 감당해야 했던 상황이 활동 중단으로 이어졌던 셈이다.

▲ 출처| '순풍 선우용여' 유튜브
▲ 출처| '순풍 선우용여' 유튜브

본인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권은 "저혈압과 낮은 혈당으로 인해 식은땀이 나고 창백해지는 증상이 있다"며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 쓰러지거나 '세바퀴' 녹화 당시 대기실에서 쓰러진 적도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선우용여는 "몸이 재산이니 건강 관리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며 "권이가 잘 사는 모습을 보니 기쁘지만, 속내를 알고 보니 힘든 일이 많았다. 부디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애정 어린 격려를 보냈다.

한편 조권은 지난달 27일 신곡 'Like I Do'를 발표하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선우용여는 조권의 신곡에 많은 관심을 당부하며 든든한 조력자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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