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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KBO 31승 경력 벤자민 데려온다…플렉센 6주 대체 외인 빠르게 영입

작성일: 2026.04.06 15:01 윤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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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자민 ⓒ곽혜미 기자
▲ 벤자민 ⓒ곽혜미 기자
▲ 벤자민 ⓒ곽혜미 기자
▲ 벤자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두산이 '에이스' 크리스 플렉센(32)의 부상 대체 외국인선수를 빠르게 영입했다.

두산 베어스는 6일 "크리스 플렉센의 부상 대체 외국인선수로 웨스 벤자민(33)과 계약했다. 계약 기간은 6주이며 규모는 총액 5만 달러다"라고 밝혔다.

미국 출신 좌완 벤자민은 신장 188cm, 체중 95kg의 신체 조건을 지녔으며, 2014년 신인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메이저리그에서는 21경기(3경기 선발)에 등판해 2승3패, 평균자책점(ERA) 6.80을 기록한 바 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139경기(123경기 선발) 36승37패, ERA 4.91이다.

한국 야구 경험도 풍성하다. 벤자민은 2022년부터 세 시즌간 KT 위즈 소속으로 KBO리그 74경기에 등판해 406.1이닝을 소화하며 31승18패, ERA 3.74을 기록했다.

두산 구단은 오른쪽 견갑하근 부분 손상으로 재활선수 명단에 오른 플렉센의 대체 선수로 벤자민을 낙점했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벤자민은 KBO리그에서 세 시즌간 안정적인 선발투수로 활약했다. 여전히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판단했으며, 로테이션 공백을 최소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벤자민은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는대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 플렉센 ⓒ곽혜미 기자
▲ 플렉센 ⓒ곽혜미 기자
▲ 플렉센 ⓒ곽혜미 기자
▲ 플렉센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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