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추상아 연기하다 26학번 지원이…정신 못차리겠다고"[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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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하지원이 드라마 '클라이맥스'로 강렬한 악녀 추상아를 연기하는 한편 유튜브를 통해서는 26학번 새내기로 살아가고 있는 소감을 밝혔다.
하지원은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 종영을 앞둔 6일 서울 상암동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드라마와 유튜브를 오가며 강렬한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하지원은 "팬분들이 정신을 못 차리겠다고 하더라"며 '클라이맥스' 출연과 유튜브 '26학번 지원이요'를 오가는 데 대한 주위 반응을 전했다.
하지원은 "월화는 추상아를 보다가 목요일에 26학번 신입생이니, 떡밥은 좋은데 롤러코스터 타는 것 같다고 하더라. 달라서 재밌다고는 하시더라"고 웃음지었다.
그는 "요즘 재미있게 신입생 생활을 하고 있다. 대학 생활을 하긴 했지만 동아리 활동을 한다거나 MT를 가거나 하지는 못했다. 캠퍼스에서 즐기실 수 있는 걸 못해서 이번에 조금씩 하고 있다"며 "낭만"이라고 캠퍼스 유튜브 촬영기를 언급했다.
하지원은 "나의 20살을 만나러 가는 느낌이다. 가슴 찡한 순간들이 있다. 시간여행을 떠나서 20살 지원이를 보는 느낌이어서 가슴이 찡하면서도 좋은 순간들을 만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감사한 건 친구들이 잘해준다. 가끔 현타가 올 때도 있다. 대선배님인데 25살이고 그렇다. 그런데 선배님처럼 해주더라"고 웃음지어며 "동기들과 선배들에게 감사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MZ, 젠지 친구들과 소통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오다가 이런 기회에 친구들이랑 생활하면서 공존하다보니까 저도 많이 느끼고 배운다. 때로는 먼저 산 인생 선배로서 얘기도 하고 서로 소통하는 것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주지훈)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 하지원은 방태섭의 아내이자 지금은 추락한 톱스타 추상아 역을 맡아 반전을 거듭하는 욕망의 캐릭터를 그리며 주목받고 있다.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는 7회가 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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