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속보]'마약 집유 중 음주운전' 남태현, 1심서 '징역 1년' 실형 선고

작성일: 2026.04.09 14:23 정혜원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남태현.  ⓒ곽혜미 기자
▲ 남태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음주운전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았다. 

9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양은상 판사)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남태현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부는 남태현에 대해 징역 1년에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피고인이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다"라면서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았음에도 다시 음주운전을 했을 뿐만 아니라 마약 혐의 확정 후 집행유예 기간 중 음주운전을 했다는 점에 엄중하게 처벌할 수 있다는 점을 참작했다"라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남태현은 지난해 4월 27일 오전 4시 10분께 술을 마시고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작대교 인근에서 앞선 차량을 추월하려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그는 도로의 제한 최고 속도인 80km/h를 훌쩍 뛰어넘은 182km/h로 운전하기도 했다.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당시 남태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인 0.122%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2일 결심공판에서 남태현이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 높은 혈중알코올 농도와 초고속으로 운전한 점, 집행유예 기간 중 적발됐다는 점을 고려해 징역 1년 6개월에 벌금 100만원을 구형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