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안세영 잔인하다, 정말 자비가 없구나! 친한 언니 상대로 무려 10연속 득점, 심유진에 2-0 완승→아시아선수권 결승 진출 '확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어린 시절부터 각별한 사이였지만, 승부 앞에 자비는 없었다. 세계 최강다운 면모를 보이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1일(한국시간)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 여자 단식 4강에서 심유진에 2-0(21-14, 21-9)으로 승리했다. 코리안 더비에서 완승을 거둔 안세영은 아시아선수권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생애 첫 대회 우승을 노린다.
같은 한국 선수이면서 두 선수의 격차는 큰 편이지만, 심유진은 1세트 초반부터 안세영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두 선수는 서로 점수를 주고받으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고, 안세영이 11-10으로 인터벌을 만들며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다.
인터벌 종료 후에는 안세영이 1점을 챙겼다. 이후 심유진이 크게 흔들렸다. 안세영에게 연이어 점수를 헌납했고, 15-10이 됐다. 그러던 중, 심유진은 안세영의 빈 곳을 날카롭게 찌르며 연속 실점을 막았다.
이후 안세영이 흔들렸다. 심유진의 연이은 공세에 애를 먹었고, 점수는 15-14가 되며 1점 차로 좁혀졌다.
안세영 입장에서 쉽지 않은 승부가 계속됐지만, 다시 평정심을 되찾으며 점수를 벌리기 시작했다. 동시에 심유진이 흔들리며 점수는 어느덧 20-14가 됐다. 그리고 심유진의 셔틀콕이 라인 밖으로 나가며 1세트의 승자는 안세영이 됐다.
안세영이 1세트의 흐름을 살려 2세트도 앞서갔다. 2세트 시작과 함께 3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심유진을 몰아붙였다. 기세가 계속 이어졌다. 안세영은 무려 10연속 득점을 해냈다. 반면 심유진은 2세트에서 단 한 점도 내지 못하며 고개를 숙였다.
10-0 상황에서 심유진이 1점을 따냈다. 심유진의 셔틀콕이 애매한 위치에 떨어졌고, 이후 심유진은 챌린지를 신청했다. 곧바로 인 판정이 나왔고, 심유진이 첫 득점을 해냈다. 이어 심유진이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기세를 올리는 듯했지만, 네트를 넘기지 못하고 안세영에게 점수를 헌납했다. 두 선수의 점수는 11-2가 됐고, 인터벌에 들어갔다.
안세영은 연이어 심유진의 네트를 공략하며 우위를 점했다. 반면 심유진은 계속해서 실책을 저질렀다. 격차가 더 벌어졌다. 14-3. 기적이 없는 한 안세영의 승리가 사실상 결정된 분위기였다. 심유진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나, 안세영에게는 역부족이었다.
심유진이 힘을 냈다. 9점에 도달하며 포기하지 않았다. 계속해서 안세영의 빈 곳을 찌르며 점수를 올렸다. 그러나 20-9. 안세영이 게임포인트를 챙긴 뒤 마지막 득점까지 해내며 결승에 진출했다.
관련 추천 기사
스포츠 일반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