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느좋 트로트' 통했다…리메이크 앨범 '봄의 약속' 1위~5위 '차트 줄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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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손태진의 '느좋 트로트'가 통하고 있다.
손태진이 지난 15일 리메이크 EP '봄의 약속'을 발매한 가운데,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음원 파워를 증명하고 있다.
'봄의 약속'은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성인가요 차트에서 타이틀곡 '하숙생'을 포함한 수록곡 전곡이 1위부터 5위까지 자리하며 이른바 '차트 줄 세우기'를 기록했다.
또한, 수록곡 '맨 처음 고백'과 '못 잊어'는 또 다른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성인가요 차트 핫100(발매 30일)에 진입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시대를 풍미한 명곡이 손태진 특유의 깊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재탄생돼 음악팬들의 오감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타이틀곡 '하숙생' 뮤직비디오 역시 지난 17일 기준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19위, 20일 기준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2위에 오르며 남다른 화제성을 보였다. 이에 팬들은 "손태진이 곧 장르다", "화려한 기교에 기대기보다 서사를 담아내 계속 듣게 된다", "명품 보이스다", "겪어보지 않은 그 시절을 공감하게 한다", "부모님의 애창곡이 이제 내 노래가 됐다" 등 세대 불문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손태진은 EP 발매와 함께 지난 20일 웹 콘텐츠 '잇츠 라이브'에 출연해 수록곡 '잃어버린 우산'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생동감 넘치는 밴드 사운드에 손태진의 독보적인 가창력과 감정 표현이 더해져 곡의 정서를 극대화했다. 손태진만의 고품격 감성으로 깊은 여운을 남기며 '신 국민가수'다운 면모를 또 한 번 입증했다.
'봄의 약속'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명곡들을 손태진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앨범이다. 손태진은 성악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감성 짙은 보컬로 '새로운 봄의 클래식'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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