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전속계약 해지 통보→차가원 대표 '횡령 혐의' 고소[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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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더보이즈가 원헌드레드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한 것에 이어, 차가원 대표를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더보이즈 법률대리인은 스포티비뉴스에 "차가원 대표를 최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고소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앞서 더보이즈는 뉴를 제외한 멤버 9인 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큐, 선우, 에릭이 소속사 원헌드레드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더보이즈 법률대리인은 지난달 "원헌드레드의 중대한 전속계약 위반과 그로 인한 신뢰관계의 회복 불가능한 훼손을 이유로 2월 10일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였으며, 이에 따라 해당 전속계약은 적법하게 해지되어 그 효력이 종료됐다"라고 밝혔다.
더보이즈 측은 현장 스태프 임금 미지급, 연예 활동에 필수적인 제반 비용 등을 제대로 지원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원헌드레드는 더보이즈 멤버들의 전속계약 해지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차가원 대표는 소속 연예인의 지적재산권 등을 내세워 선수금을 받은 뒤 사업을 진행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최근엔 차 대표가 수백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되면서 경찰이 엔터사 압수수색까지 벌였다.
이후 더보이즈를 비롯해 이승기, 비비지, 이무진, 비오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줄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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