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부친상 이후 아픔 고백…"3년 동안 벚꽃 안 봐, 아버지와 마지막 추억"('신랑수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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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허나원 기자] 김성수가 박소윤과 ‘벚꽃 데이트’ 중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김성수가 박소윤과 벚꽃길을 산책하던 중 2022년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3년 동안 벚꽃을 보지 못했던 일화를 밝힌다.
이날 데이트는 “벚꽃을 보고 싶다”라는 박소윤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하지만 김성수는 벚꽃을 보기 전 설렘보다는 다소 가라앉은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성수는 “아버지가 생전에 벚꽃을 참 좋아하셨다”라고 운을 뗀 뒤, “갑작스레 병을 진단받고 거동이 힘들어지셨을 때 마지막으로 차 안에서 함께 본 것이 아버지와의 벚꽃에 대한 마지막 추억”이라며 아픈 기억을 떠올린다.
이어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3년 동안 벚꽃을 보지 못했다”라며 “벚꽃을 떠올리면 아직도 아버지가 떠올라 내게는 슬픈 기억으로 남아 있다”라고 덧붙이며 아버지를 향한 먹먹한 그리움을 드러낸다.
그러나 곧 김성수는 “벚꽃이 무슨 죄가 있겠느냐, 내 기억이 문제”라며 “소윤이와 함께 벚꽃길을 걸으면 원래 예뻤던 벚꽃처럼 느껴질까 싶다”라며 용기를 낸다.
이어 두 사람은 김성수와 아버지의 추억이 가득 담긴 동네 벚꽃길에 들어서고, 박소윤은 김성수의 기분을 조심스럽게 살피며 산책을 이어간다. 이러한 두 사람을 위로하듯 마법처럼 꽃비가 쏟아지는 장관이 펼쳐져 감탄을 자아낸다. “혼자였다면 보지 않았을 것 같은데, 소윤이와 함께해 특별했다”라는 김성수의 4년 만의 벚꽃놀이 현장에 시선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김성수는 ‘스튜디오 멘토 군단’ 이승철 탁재훈 송해나에게 “사실 저 길이 실제 어머니의 산책 코스라 당시 어머니와 같은 시간, 같은 길 위에 있었다”라고 깜짝 고백해 흥미를 더한다.
데이트 도중 어머니가 산책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김성수는 박소윤과 ‘벚꽃 인증샷’을 남기면서도 혹여 어머니와 마주칠까 봐 주위를 살피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성소 커플’이 벚꽃길에서 김성수의 어머니와 극적으로 상봉하게 될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2’ 7회는 3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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