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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가수·배우 쌍끌이 흥행...'사랑할 수밖에 없는 남자'[이슈S]

작성일: 2026.05.09 10:51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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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훈. 제공| YY엔터테인먼트
▲ 박지훈. 제공| YY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지호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연기와 음악 양쪽 모두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쌍끌이 흥행’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박지훈은 백상예술대상 2관왕의 영예부터 팬콘서트 전석 매진까지 이어지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과 인기상을 동시에 품에 안으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인기상은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 만큼 더욱 의미를 더했다. 

▲  출처| '왕과 사는 남자'
▲ 출처| '왕과 사는 남자'

박지훈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비운의 왕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섬세한 내면 표현과 후반부를 압도한 폭발적인 감정 연기는 관객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고, ‘단종 앓이’라는 반응까지 이끌어내며 호평을 받았다. 첫 상업 영화 도전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배우로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왕과 사는 남자'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 수 1681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 속에 영화 부문 작품상과 감독상 등 주요 부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가수로서의 인기도 뜨겁다. 박지훈은 오랜만에 재회한 워너원으로서의 모습 뿐 아니라 개인 팬콘서트 ‘RE:FLECT(리플렉트)’ 서울 공연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박지훈은 서울 공연에 앞서 오는 23일 일본 도쿄에서 팬콘 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후 쿠알라룸푸르, 호찌민, 하노이, 홍콩, 타이베이,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 자카르타 등 총 11개 도시를 순회하며 아시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연기에서는 백상 트로피를 품고, 가수 활동에서는 팬콘 매진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박지훈. 무대와 스크린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그의 행보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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