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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 점액질 사이 6인…칸으로 간 '군체', 메인포스터 공개

작성일: 2026.05.13 10:04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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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군체' 메인 포스터. 제공|쇼박스
▲ 영화 '군체' 메인 포스터. 제공|쇼박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제79회 칸영화제에서 첫 공개를 앞둔 연상호 감독의 '군체'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13일 공개된 영화 '군체' 공식 포스터는 전지현을 중심으로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 영화의 여섯 주역의 모습을 정체불명 점액질 사이에 담아냈다. 여섯 인물 사이 자리한 정체불명의 점액질은 그 정체는 물론, 그것이 감염사태와 어떤 관련이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인물별로 달리 표현하고 있는 다채로운 감정선이 작품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한다. 

명실상부 코리안 좀비 마스터 연상호 감독의 신작인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이야기다. 이번 '부산행'(2016)과 '군도'(2020) 이후 새로운 감염자들과 함께 돌아온 연상호 감독이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그 속에 담긴 좀비들의 모습은 또 어떻게 달라져 있을지 궁금증이 크다. 

'군체'는 국내 개봉에 앞서 12일(현지시간) 개막한 제79회 칸국제영화제를 통해 먼저 세계 무대에서 첫 선을 보인다. 미드나잇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돼 현지 시각 기준 15일 오전 0시 30분 공식 상영을 진행하며 칸의 밤을 시원하게 사로잡을 전망이다. 

영화 '군체'는 오는 5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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