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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변우석 사과→'대군부인' 감독 입 연다 '무슨 말할까'[이슈S]

작성일: 2026.05.19 06:50 허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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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화 감독이 예정대로 언론 인터뷰에 나선다. 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 박준화 감독이 예정대로 언론 인터뷰에 나선다. 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허나원 기자] MBC ‘21세기 대군부인’이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연출을 맡은 박준화 감독이 예정대로 언론 인터뷰에 나선다.

'21세기 대군부인'의 박준화 감독은 19일 ‘21세기 대군부인’ 예정된 인터뷰를 진행한다. 관련 논란에 대해 연출자가 처음으로 입을 여는 셈이다.

앞서 역사 왜곡 논란과 관련해 제작진은 물론 주연 배우 아이유와 변우석이 나란히 사과했고, 출연자 중 유일하게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던 배우 이재원은 논란을 의식해 인터뷰를 취소했다.

이 가운데 박준화 감독이 예정대로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어떤 입장을 밝힐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MBC ‘21세기 대군부인’에서는 왕이 제후국에서 쓰는 ‘구류면류관’을 착용하고, 신하들 역시 자주국이 쓰는 “만세”가 아니라 제후국이 쓰는 “천세”를 외치는 장면이 등장해 역사 왜곡 및 동북공정 논란으로 확산됐다.

이에 제작진은 다음 날 공식 사과하며 “우리나라의 자주적 지위를 훼손한다는 시청자 여러분의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는 제작진이 조선의 예법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변화했는지 세심하게 살피지 못해 발생한 사안”이라고 잘못을 인정했다.

이후 아이유는 18일 개인 SNS를 통해 “여러분께서 지적해 주신 드라마 속 여러 역사 고증 문제들에 있어 더 깊이 고민하지 않고 연기에 임한 점 변명의 여지없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같은 시각 변우석도 “작품이 촬영되고 연기하는 과정에서 제가 작품에 담긴 역사적 맥락과 의미가 무엇이고 그것이 시청자 여러분께 어떻게 받아들여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다”며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올린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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