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 김도연, 눈부신 칸 입성…빛나는 레드카펫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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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김도연이 칸 레드카펫에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김도연은 제 79회 칸국제영화제 개막 7일째인 18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휴앙도시 칸의 팔레 드 페스티벌에서 열린 영화 '허 프라이빗 헬' 레드카펫에 올랐다. 니콜라스 빈딩 레픈 감독이 연출한 비경쟁 부문 초청작이다.
이날 김도연은 어깨를 드러내는 검정 튜브톱 스타일 드레스에 화려한 주얼리를 매치하고 칸의 레드카펩을 밟았다. 시스루로 변형을 준 드레스 하단부로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내며 여배우의 당당한 포스를 풍겼다.
한편 김도연은 제79회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공식 초청된 정주리 감독의 신작 '도라'의 주연배우로 생애 처음 칸영화제를 찾았다.
'도라'는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두 인물이 복잡한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과정을 정주리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로 담아낸 작품으로, 김도연은 타이틀롤 도라 역을 맡아 일본 톱배우 안도 사쿠라와 호흡을 맞췄다.
앞서 17일 월드프리미어로 공개된 '도라'는 8분의 기립박수가 이어지는 열띤 반응을 얻었다.다. 올해 하반기 한국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김도연은 지난해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을 통해 제46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아이오아이 재결합 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행보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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