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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공개된 김규리 한옥…40대 강도 "유튜브 보고 침입"

작성일: 2026.05.26 22:53 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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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리 ⓒ곽혜미 기자
▲ 김규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배우 김규리의 자택에 침입한 강도 피의자가 방송 영상을 통해 집 위치를 파악하고 계획적으로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채널A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된 40대 남성 임 모 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임 씨는 경찰 조사에서 "유튜브로 김 씨의 집이 나온 방송 영상을 보고 위치를 확인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규리는 2022년 8월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거주 중인 북촌 한옥 자택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은 집 위치가 파악될 수 있을 정도로 상세한 외관과 주변 풍경을 담았는데, 해당 영상은 26일 오후  여전히 유튜브에 그대로 남아 있다.

▲  출처| 'KBS Entertain' 유튜브
▲ 출처| 'KBS Entertain' 유튜브

경찰은 임 씨가 김규리를 타깃으로 삼아 사전에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임 씨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김규리의 자택에 침입해 범행을 시도한 뒤 도주했다. 범행 약 3시간 만에 서울 강서구 까치산지구대를 찾아 자수한 임 씨는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은 지난 22일 도주 우려를 이유로 임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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