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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운운했던 최준희, 스벅 인증 논란엔 '억측' 주장 "남이사..왜 선동하는지"

작성일: 2026.05.28 21:23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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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최준희 개인 계정
▲ 출처| 최준희 개인 계정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故(고) 최진실 딸 최준희가 스타벅스 인증 논란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최준희는 27일 개인 계정을 통해 "내가 그 사건에 무슨 한이 맺혔다고 굳이 인증을 하겠냐"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그냥 미국 여행 중 유니버셜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커피를 산 것 뿐"이라며 "컵으로 얼굴 가리고 (사진) 찍고 싶었던 것 뿐"이라고 억울해했다.

그러면서 "진짜 정말 죄송한데 일하랴 신행 보내려 그 스벅 일을 굳이 떠올리며 보낼 시간이 없다. 그리고 미국 여행인데 남이사 커피를 사 먹든 안 먹든 그걸 왜 선동하는지"라며 재차 피력했다.

앞서 최준희는 이날 미국 신혼 여행 중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스타벅스 로고가 선명하게 보이는 음료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이 같은 모습만으로는 굳이 문제시 되지 않았다. 하지만 최준희가 지난해 5월 계정을 통해 "난 좌파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 "선거 날이 다가오니 마음이 너무 조급해진다" 등의 글을 남겼던 사실과 연결지어지며 논란이 확산된 것 뿐.

한편 스타벅스코리아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46주년인 지난 18일, '탱크데이' 이벤트를 열었다가 모욕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이벤트 안내문에는 '탱크 데이', '책상에 탁' 등의 문구가 담겼고, 이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탱크 투입과 1987년 故 박종철 열사 고문 치사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결국 스타벅스코리아는 공식 사과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지난 19일 "5.18 민주화운동 영령과 유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상처를 드렸다. 그룹을 대표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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