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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 알게 돼 다행" 더보이즈 영훈, 'PD수첩' 방송 후 의미심장 글

작성일: 2026.06.04 10:45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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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보이즈 영훈 ⓒ곽혜미 기자
▲ 더보이즈 영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더보이즈 영훈이 MBC 'PD수첩' 방송 후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영훈은 3일 팬 소통 플랫폼에 "오늘 TV 보는데 재미있는 내용이 나오더라.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된 것 같아 다행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모든 피해자분들이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전날 'PD수첩'은 'MC몽과 회장님의 K팝 영업비밀'이라는 부제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연쇄 이탈 사태를 겪고 있는 원헌드레드를 둘러싼 여러 의혹을 조명했다. 방송에서는 원헌드레드 공동 설립자인 차가원 회장과 MC몽의 관계를 둘러싼 의혹을 비롯해 회사 자금 유용, 불법 도박 등 다양한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차가원 회장과 MC몽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에 나섰다. 

▲ 더보이즈 ⓒ곽혜미 기자
▲ 더보이즈 ⓒ곽혜미 기자

원헌드레드는 그룹 더보이즈가 소속되어 있던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더보이즈는 뉴를 제외한 멤버 9인 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큐, 선우, 에릭이 원헌드레드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다. 

더보이즈는 지난 2월 정산금 미지급 및 신뢰관계 훼손 등을 이유로 원헌드레드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법원은 더보이즈가 제기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더보이즈 측은 "법원은 소속사가 정산금 지급의무를 위반하고, 정산의 적정성을 검증하기 위한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으며, 나아가 매니지먼트 지원 및 아티스트 보호의무 등 전속계약상 핵심 의무를 다하지 못한 사정 등을 종합하여, 소속사의 귀책으로 당사자 간 신뢰관계가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파탄에 이르렀음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원헌드레드는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면서도 "이번 가처분 절차는 일정이 급박하게 진행되어, 당사가 제출한 핵심 소명자료와 반박 논거가 충분히 검토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또한 멤버들의 정산금 미지급 주장에 관해서는 "당사는 전속계약 체결 시 11인의 멤버에게 1인당 15억 원, 총 165억 원을 이미 지급했다"라며 "9인의 멤버들이 주장하는 미지급 정산금의 합계는 약 16억 6000만 원이다. 그들에게 이미 지급된 135억 원에서 이를 차감하더라도 약 118억 원이 남는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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