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대신 KBO' 하현승 선발 등판…제4회 고교대학 올스타전 선발 라인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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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신원철 기자] 미래의 올스타를 미리 본다. 한화 이글스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하는 '제4회 고교대학 올스타전'에 나서는 고교와 대학 올스타 선발 라인업이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구단의 제안을 뿌리치고 KBO리그 드래프트에 참가하기로 한 '최대어' 하현승은 고교 올스타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KBSA는 7일 고교 올스타와 대학 올스타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릴 이번 대회는 본경기가 8일 오후 6시부터, 홈런더비는 8일 오후 4시 예선에 이어 클리닝타임 때 결선이 진행된다.
대학 올스타는 현빈(좌익수)-김경환(중견수)-김종우(우익수)-김동주(포수)-박정훈(지명타자)-강도현(1루수)-신경헌(2루수)-유은종(유격수)-이정호(3루수)가 선발 출전하고 김도윤이 선발 등판한다.
고교 올스타는 박보승(중견수)-노민혁(지명타자)-엄준상(유격수)-이호민(3루수)-황성현(우익수)-배종윤(좌익수)-김지우(1루수)-남현우(2루수)-원지우(포수)가 선발 라인업에 들어갔다. '투타겸업' 하현승이 선발투수를 맡았다.
#고교 올스타
감독 정윤진(덕수고), 코치 고윤성(마산고) 문용수(율곡고) 박건민(장안고) 방진호(세광고) 홍석무(유신고)
투수 곽도현(부산공업고) 김민훈(광주진흥고) 김지율(충암고) 양진후(서울컨벤션고) 윤예성(인창고) 박근서(서울디자인고) 이현민(대구고) 하현승(부산고) 한규민(대전고)
포수 유제민(휘문고) 원지우(강릉고) 임태강(배재고)
내야수 강인규(청주고) 김선우(북일고) 김지우(서울고) 남현우(서울컨벤션고) 노민혁(마산용마고) 엄준상(덕수고) 이호민(경남고)
외야수 김지혁(라온고) 박보승(경남고) 배종윤(광주제일고) 조희성(유신고) 황성현(덕수고)
고교 올스타는 1차 명단에서 두 명이 교체됐다. 마산고 이윤성과 필라델피아 필리스 입단이 확정된 박찬민이 빠지고 충암고 김지율, 대구고 이현민이 새로 합류했다.
#대학 올스타
감독 이연수(성균관대), 코치 강효섭(호원대) 김기덕(한양대) 김 준(중앙대) 정원욱(경성대) 조성현(연세대)
투수 김다운(건국대) 김도윤(중앙대) 곽병진(부산과기대) 박세준(동의과학대) 김범찬(신안산대) 정원진(고려대) 조영우(연세대) 황우영(건국대) 이준혁(한양대)
포수 김동주(연세대) 박정훈(인하대) 김우성(동원과기대) 권희재(부산과기대)
내야수 김범준(송원대) 신경헌(단국대) 이정호(동국대) 전수완(경희대) 강도현(동의과학대) 유은종(부산과기대)
외야수 김경환(동국대) 김종우(성균관대) 지승기(한일장신대) 이민준(인하대) 현빈(대덕대)
가장 큰 주목을 받을 선수는 역시 부산고 투타겸업 선수 하현승이다. 그는 지난달 29일 KBO 드래프트 신청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하현승은 "감사하게도 여러 메이저리그 구단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부모님, 박계원 감독님과 충분한 상의를 거친 끝에 KBO리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KBO리그에서 기본기와 경험을 쌓으면서 훌륭한 선배들에게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2027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해 전체 1순위 부산고 하현승으로 호명받는 영광을 경험하고 싶다"고 썼다.
대학 올스타 선발은 청주고 출신으로 중앙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도윤이 맡았다. 김도윤은 올해 7경기에서 18⅓이닝을 투구하며 탈삼진 26개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50이다. 23학번으로 3학년이던 지난해 평균자책점 6.19로 주춤했으나 드래프트를 앞둔 올해 부활했다.
#역대 고교대학 올스타전
2023년 고교 6-6 대학, MVP 전다민(2024년 두산 입단)
2024년 고교12-대학, MVP 오시후(2026년 SSG 입단)
2025년 대학 3-1 고교, MVP 김동휘(2026년 한화 육성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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