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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정이랑, 김영철과 각별한 인연 고백 "나의 자존감 지킴이"

작성일: 2026.06.18 10:42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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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이랑이 18일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했다. 보이는 라디오 영상 캡처
▲ 정이랑이 18일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했다. 보이는 라디오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배우 정이랑이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아침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활기찬 시간을 선사했다.

정이랑은 1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했다. 코미디언 선배인 김영철과 마주 앉은 정이랑은 "김영철 선배님이 저의 자존감 지킴이다. 고민이 있을 때마다 만나서 좋은 얘기를 해주시거나 문자를 보내주셔서 저에게 힘을 주신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희극부터 정극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력으로 주목받는 정이랑은 "어렸을 때부터 연기자를 꿈꿨다. 대학로에 오디션을 알아보러 다니던 때 희극 배우를 구한다는 소식을 듣고 잘 모르는 상황에서 지원했는데 '웃찾사'에 합류하게 됐다. 정극이든 희극이든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며 코미디언으로 먼저 데뷔하게 된 일화를 소개했다.

최근 유튜브로 활동 반경을 넓히며 1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게 된 정이랑은 "채널을 운영한 지 6개월 정도 됐는데 너무나 감사한 결과다. 2년 전 첫 도전 당시에는 500명에서 1000명 정도 보셔서 쉽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너무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다채로운 연기로 대중의 호평을 받고 있는 정이랑은 "몇 달 동안 웃을 일이 없었는데 제 연기를 보고 웃었다는 말을 들을 때가 배우로서 가장 기쁘다. 대중의 응원의 말을 들으면 스스로 더욱 열심히 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고 전했다.

또한 정이랑은 "원래 자신에게 칭찬을 많이 하지 않는 편이었지만 최근에는 스스로 칭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스스로를 칭찬하지 않는데 누가 저를 잘 봐주겠냐는 생각이 들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인 것 같다"며 내면의 성장을 보이며 청취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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