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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피해자 위해"…'참교육' 1호 빌런 이승규, 의미있는 행보[이슈S]

작성일: 2026.06.20 07:0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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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규. 제공|제이지엔터테인먼
▲ 이승규. 제공|제이지엔터테인먼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전 세계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얻은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의 첫번째 빌런, 신예 이승규가 의미있는 기부에 동참했다. 

BTF푸른나무재단은 최근 배우 이승규가 재단을 방문해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 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BTF는 학교폭력으로 자녀를 잃은 김종기 이사장이 설립한 국내 대표 학교폭력 예방 전문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피해 학생 및 가족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승규는 "드라마 ‘참교육’ 촬영을 계기로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기부 이유를 밝혔다. 그는 과거 ‘유퀴즈’에 출연한 BTF푸른나무재단 설립자 김종기 이사장의 사연을 접했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학교폭력 문제를 다룬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가 작품 밖에서도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이번 기부가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 학생 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승규는 '참교육' 1화에서 차기 대권주자 류광필(송영규) 의원의 아들이자 학교를 폭력으로 지배하는 권력형 학교폭력 가해자 류준형 역을 맡아 작품의 문을 열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고운 외모로 현실감 넘치는 일진 연기를 펼친 이승규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고운 쓰레기'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작품 밖에서도 펼친 의미있는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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