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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 전남편 일라이 재혼에 솔직 심경 "축하하지만, 子상처 걱정"

작성일: 2026.06.22 19:03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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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연수. 출처ㅣ지연수 유튜브 캡처
▲ 지연수. 출처ㅣ지연수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방송인 지연수가 전남편 일라이의 재혼 소식에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지연수는 22일 유튜브에 '지연수의 연수롭다' 채널을 개설하고 '제 재혼 생각은요? 지연수 그녀의 솔직한 심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먼저 지연수는 최근 전해진 전남편 일라이의 재혼 소식에 대해 "첫 촬영은 오늘이지만 준비는 지난해 11월부터 했다"며 공교로운 채널 오픈 타이밍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일라이의 재혼에 대해서는 "난 너무 축하한다. 축하드린다. 그런데 내 생각이 중요하냐"고 웃음 지었다.

그러면서 "그 사람의 결혼을 알고 있었다. 솔직히 언제 하는 지는 몰랐다. 제일 걱정되는게 첫 번째 '내일 민수 학교 가야하는데' 그게 제일 걱정이었다. 학부모들 중에는 민수 아빠가 누군지 아는 사람도 있고, 혹시나 아이가 얘기를 듣고 상처 받을까봐 그렇다"고 말했다.

▲ 지연수. 출처ㅣ지연수 유튜브 캡처
▲ 지연수. 출처ㅣ지연수 유튜브 캡처

지연수는 "우리가 '우리 이혼했어요2' 방송할 때 재혼 안한다고 했던 멘트가 있었나보다. 근데 그 사람은 30대다. 얼마든지 새로 결혼해서 출산도 하고 자기 인생을 살아야 되는 나이다. 나는 이미 행복을 먼저 찾지 않았나. 민수랑 둘이 지내는 거 난 솔직히 너무 좋다. 그 사람은 나보다 늦게 행복의 결실을 맺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들의 반응에 대해 "안다. 우리는 축하했다. 그런데 우리가 축하 안하면 어쩔 것이냐"며 "많이 부담스러울 거다. 결혼 생활도, 이혼도 너무 시끄러웠지 않나. 이왕 결정한 거면 무조건 잘 했으면 좋겠고, 행복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일라이를 응원했다.

한편 지연수는 2014년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민수를 뒀다. 2020년 11월 이혼한 뒤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일라이는 지난 11일 직접 재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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