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신장암 투병' 故옥희, 오늘(24일) 발인…남편 홍수환 배웅 속 영면

작성일: 2026.06.24 08:53 정혜원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가수 고 옥희 영정(왼쪽), 빈소를 지키고 있는 남편 홍수환.  ⓒ사진공동취재단
▲ 가수 고 옥희 영정(왼쪽), 빈소를 지키고 있는 남편 홍수환. ⓒ사진공동취재단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신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가수 고(故) 옥희가 영면에 든다. 

24일 오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옥희의 발인식이 거행된다.

오전 10시에는 대한가수협회(회장 박상철) 주관으로 영결식이 진행된다. 앞서 대한가수협회는 "고인의 예술적 삶과 업적을 기리고 마지막 가시는 길을 함께 추모할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평소 기독교 신자였던 고인을 위해 영결식은 예배 형식으로 진행된다. 협회 박상철 회장이 조사를 읽고, 협회 이사가 추도사를 전한다.

지난해 신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던 옥희는 20일 경기도 수원의 한 호스피스 병동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남편이자 전 복싱 세계 챔피언 홍수환은 비통한 모습으로 빈소를 지켰다.

1953년생인 옥희는 1968년 5인조 걸그룹 서울시스터즈의 리더로 데뷔해 해외 공연을 하며 활동하다 귀국, 솔로 가수로 전향해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고인은 1974년 '나는 몰라요'로 국내 활동을 시작해 '눈으로만 말해요', '어디에 있을 것 같아', '이웃사촌', '두 손을 잡아요', '소설 같은 사랑', '인생 열차' 등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옥희는 지난 3월에도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해 무대를 펼치며 신장암 투병 중에도 무대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드러냈다. 

장지는 분당홈추모공원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