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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장항준, ♥김은희 수입 넘어섰다 "이제는 내 카드 줘"('옥문아')

작성일: 2026.06.26 10:55 허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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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항준 감독이 최근 아내 김은희 작가에게 자신의 카드를 건넨 근황을 공개한다. 제공|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 장항준 감독이 최근 아내 김은희 작가에게 자신의 카드를 건넨 근황을 공개한다. 제공|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스포티비뉴스=허나원 기자] 장항준 감독이 최근 아내 김은희 작가에게 자신의 카드를 건넨 근황을 공개한다.

26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윤종신과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1680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장항준 감독이 출연한다.

이날 장항준 감독은 오랫동안 ‘김은희 작가의 그늘 아래 머물던 남편’ 이미지에서 벗어난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그동안 아내 김은희 작가의 카드를 사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던 장항준 감독은 “김은희 작가의 수입을 넘어선 지 좀 됐다”고 당당하게 고백했다. 이어 “이제는 내 카드를 아내에게 준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장항준 감독은 장모님에게 효도 플렉스를 하기 위해 함께 백화점 명품관을 찾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하지만 ‘효도 플렉스’를 호기롭게 예고했던 장항준 감독은 정작 장모님의 선물은 사지 못하고 명품관을 그대로 빠져나왔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 장항준 감독이 최근 아내 김은희 작가에게 자신의 카드를 건넨 근황을 공개한다. 제공|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 장항준 감독이 최근 아내 김은희 작가에게 자신의 카드를 건넨 근황을 공개한다. 제공|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한편 장항준 감독은 31년 우정을 지켜온 절친 윤종신을 향한 의리도 드러낸다. 과거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 윤종신에게 택시비와 식료품 등 많은 도움을 받았던 장항준 감독은, 흥행 후 윤종신에게 보답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윤종신은 항상 나보다 잘 살았다”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윤종신의 큰 은혜를 뭘로 갚을 수 있겠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윤종신이 명품백을 갖고 싶다고 한다면 사줄 수 있냐는 물음에는 단번에 “사줄 수 있다”고 답하며 남다른 의리를 보였다.

앞서 김은희 작가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 “장항준 신용카드 사용 금액이 내 계좌에서 빠져나간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당시 김은희 작가는 “장항준 신용카드 사용 금액이 아직까지 제 계좌에서 나간다”며 “아낀다고 아꼈는데 카드값이 많이 나와서 이 사실을 알게 됐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후 김은희 작가에게 이 소식을 들은 장항준 감독은 “맞다”며 아무렇지 않게 인정했다. 이제는 바꿔야 하지 않겠냐는 말에도 흔쾌히 알겠다고 답했고, 그의 해맑은 반응에 김은희 작가는 더욱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은희 작가와 장항준 감독은 1998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김은희 작가는 ‘싸인’, ‘유령’, ‘시그널’, ‘킹덤’ 시리즈 등 유명 작품 다수를 집필했다.

최근 장항준 감독은 자신이 연출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극한직업’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면서 ‘거장 장항준’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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