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갸루상·캐치캐치' 작정한 KIA, 퓨처스부터 터졌다!…퍼포먼스상 1·2위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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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최근 SNS를 뜨겁게 한 리센느 미나미 '갸루'와 최예나의 '캐치캐치', 여기에 '태양의 후예' 송중기를 떠올리게 하는 분장까지. KIA 퓨처스 선수들이 핫한 퍼포먼스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2026 KBO 퓨처스 올스타전이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남부 올스타가 삼성 함수호와 NC 신재인의 홈런에 힘입어 4-0으로 승리했다.
경기 결과보다 더 큰 화제를 모은 건 퍼포먼스였다. 그중에서도 KIA 선수들이 각양각색 퍼포먼스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KIA 엄준현은 최근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리센느 미나미의 '갸루' 콘셉트로 변신했다. 민트 상의에 핑크 모자와 스커트를 매치한 엄준현은 '파라파라' 댄스를 추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신명승은 금발의 단발 가발에 노란 도트무늬 셔츠를 입고 등장해, 최예나의 '캐치캐치'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박종혁은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항공 점퍼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등장한 박종혁은 배우 뺨치는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팬들의 선택도 KIA였다. KBO SNS와 TV 중계, 전광판 QR을 통해 진행된 퓨처스 올스타 퍼포먼스상 팬 투표에서 엄준현이 2,903표(37%)의 득표율로 1위, 박종혁이 2,565표(33%)로 2위에 오르며 KIA가 1·2위를 모두 휩쓸었다.
KIA 선수들은 트렌드를 반영한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고, 퍼포먼스상 1·2위를 석권하며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갸루 분장한 엄준현, '리센느 미나미 보고있나'
최예나로 변신한 신명승, '완벽한 캐치캐치!'
"이쁜이는 뒤돌아봅니다" 태양의 후예 송중기 빙의한 박종혁, '모두를 놀라게 한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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