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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미 전남친 잔혹사 "내 돈으로 딴 여자와 해외여행→위암 거짓말로 결별"('미우새')

작성일: 2026.07.13 14:45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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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미 ⓒ곽혜미 기자
▲ 박세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코미디언 박세미가 전 남자친구들의 황당한 거짓말을 회상하며 분통을 터트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황석정, 최진혁, 박세미, 조진세가 출연해 탐정사무소를 찾았다.

이날 박세미는 과거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고 바람을 피웠던 전 남자친구의 행태를 토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20대 초반에 만났던 남자친구가 돈을 달라고 해서 줬다"며 "(내가 남자친구한테) 매달 아르바이트를 해서 전달한 게 50~60만 원 정도 됐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돈으로 바람피운 여자친구와 해외여행을 갔더라"고 말했다.

바람 상대와 떠난 동남아 여행에서 연락까지 끊겼던 전 남자친구를 떠올린 박세미는 "그때는 어려서 동남아에 가면 핸드폰이 안 되는 줄 알았다"라며 남자친구의 연락을 기다렸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 코미디언 박세미. 출처|SBS '미운우리새끼'
▲ 코미디언 박세미. 출처|SBS '미운우리새끼'

또 그는 전 남자친구의 바람을 알게 된 계기도 언급했다. 박세미는 "피시방에 같이 있었는데 그때 유행하던 큰 뿔테 안경에 빨간 하트가 비쳐 보이더라"며 "핸드폰을 잡으니까 손이 떨렸다"라고 바람 사실을 알게 됐던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박세미는 2년 뒤에 전 남자친구를 용서하고 또 만났다는 고백으로 안타까움과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박세미는 위암이라는 거짓말로 이별을 통보했지만 현재 다른 사람과 결혼해 아이를 낳고 잘 살고 있다는 전 남자친구의 에피소드도 덧붙이며 연애에 대한 씁쓸함을 드러냈다.

한편 박세미는 1990년생으로 올해 36세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 서준맘 캐릭터로 주목을 받으면서 인기를 얻은 그는 개인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와 각종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 김소유와 듀엣 음원 '뭔들 못하겠어요'를 발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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