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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해제' 김숙 제주집, 벌떼 습격에 '경악'…119 출동

작성일: 2026.07.14 11:54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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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유튜브채널 '김숙티비' 캡처
▲ 출처|유튜브채널 '김숙티비'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코미디언 김숙이 방송으로도 공개됐던 제주도 세컨하우스에 생긴 벌집에 경악했다. 

13일 유튜브채널 '김숙티비'에는 '비상 제주집에 정체 모를 검은 그림자... 결국 119 불렀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제주도 세컨하우스를 비워뒀다 2주만에 다시 찾은 김숙은 밤 시간 집에 도착, 장마 대비를 앞두고 집을 정돈했다. 그러나 다음날, 김숙은 창문에 생긴 대형 벌집을 발견하고 경악했다. 

김숙은 "문을 열었는데 바람이 부는 소리가 들렸다. 큰일났다. 119 불러야 한다"며 창문 옆에 생긴 벌집에 충격에 빠졌다. 창문틈에 생긴 벌집은 길이만 무려 60cm에 이르는 초대형. 결국 김숙은 119에 신고했다. 

고현장에 출동한 119 대원은 "토종벌이네"라며 벌집 제거를 위해 전문 양봉업자를 불렀다. 양봉업자는 능숙하게 벌집을 제거하고 벌들을 벌통에 옯겨갔다. 집 안에서 창문으로 이를 지켜보던 김숙은 "천마리가 아니라 만 마리"라며 신기해 했다.

"맛 좀 보여드려야겠다"던 사장님은 떼어넨 벌집을 김숙에게 선물했다. 뜻밖의 선물에 입이 벌어진 김숙은 "꿀이 완성되기 전에 잘랐다. 1주일 뒤에 신고할걸"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아이스크림 위에 천연 벌집을 올려 맛있는 간식을 즐기며 "너무 맛있다. 완전 미쳤다"면서 "개꿀맛"을 연발했다. 

▲ 출처|유튜브채널 '김숙티비' 캡처
▲ 출처|유튜브채널 '김숙티비' 캡처

김숙은 "고생하신 소방대원들과 말선농원 사장님 감사드립니다"라는 자막으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한편 "당장 눈앞의 불행은 이름붙여지지 않은 행운일수도"라며 긍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김숙은 tvN 예능 '예측불가'를 통해 폐허나 다름없던 제주 집을 수리하는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집은 국가유산 지정구역 내에 있어 증축이나 재건축이 불가능했지만 지정구역 조정으로 국가유산에서 해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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