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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도전' 지상렬, 은지원에 듀엣 제안 '성사될까'('살림남')

작성일: 2026.07.18 11:20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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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렬. 제공| KBS
▲ 지상렬.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김지호 기자] 개그맨 지상렬이 20여 년 만에 래퍼 ‘G.C 해머’를 다시 꺼내 들고 두 번째 가수 도전에 나선다.

18일 방송되는 KBS 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과거 힙합 콘셉트로 활동했던 ‘G.C 해머’를 다시 소환한 지상렬이 본격적인 신곡 제작에 뛰어드는 과정이 공개된다.

앞서 지상렬은 ‘살림남’을 통해 오랜만에 ‘G.C 해머’ 캐릭터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음악평론가 임진모로부터 예상 밖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단순한 추억 소환을 넘어 실제 컴백에 대한 의지를 더욱 굳혔다.

새 출발을 결심한 지상렬은 과거 자신의 데뷔곡 ‘클럽 아리랑’을 함께 만든 작곡가들을 만나기 위해 RBW를 찾는다. 이곳에서 김도훈, 이상호 작곡가와 재회한 그는 새로운 곡을 부탁하며 의욕을 드러내지만, 시작부터 예상치 못한 반응에 당황한다. 김도훈 작곡가는 오랜만에 만난 지상렬을 알아보지 못한 채 “누구시죠?”라고 되물었고, 과거 작업에 대해서도 “당시 의뢰를 받아 진행했던 프로젝트였다”는 솔직한 답변을 내놓으며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지상렬은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뜻밖의 지원군까지 소환한다. 함께 프로그램 MC를 맡고 있는 은지원을 언급하며 즉석에서 컬래버레이션 계획을 제안한 것. 그는 “은지원은 내가 부르면 함께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데 이어, 작곡가들에게도 “은지원과 녹음하게 되면 여기에서 작업하면 되느냐”고 거침없이 이야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지상렬은 지난 1996년 SBS 공채 5기로 데뷔해, 오랜 무명 시절을 딛고 이름을 알리는데 성공했다. 현재는 '시집가는 길', '신드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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