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체육 꿈나무, 대한체육회 마련으로 전북 익산에 모여 교류의 장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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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고구마의 고장이자 보석의 도시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한국과 중국 체육 꿈나무들 우정의 장이 열렸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9~25일 익산에서 '제19회 한-중 청소년스포츠교류 초청 행사'를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초청 행사에는 중국 하이난성 싼야시 선수단 86명이 방한했다. 우리 선수단도 동수로 구성됐고 배드민턴, 농구, 탁구, 바둑 등 4개 종목 선수가 교류했다.
친선경기와 합동훈련으로 우정을 만든 한-중 체육 꿈나무들이다. 경기 교류는 물론 익산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종목별 우수선수 출신을 1일 특별 강사로 초청해 선수들을 지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바둑 김기범 프로,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김소영, 탁구 국가대표 출신 주세혁 감독, 농구 국가대표 출신 조성민이 각 종목 1일 멘토로 나섰다.
전체적으로는 2012 런던 하계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최현주 감독이 ‘목표를 향한 노력과 도전의 가치’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중국 선수단 관계자는 “스포츠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우정을 쌓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스포츠 환경을 경험할 수 있었고, 오는 11월 중국에서 한국 선수단과의 재회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유승민 회장은 “한-중 양국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으며 미래 세대 간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체육회는 앞으로도 한-중 청소년 스포츠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 청소년 스포츠교류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함양과 국제 우호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1월에는 한국 선수단 86명이 싼야시를 방문한다. 양국은 지속적인 스포츠교류를 통해 미래 세대 간 우호 협력 관계 강화 구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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