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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초창기부터 함께한 '아는 형님' 하차 이유…"나 때문에 정상 녹화 어려워"

작성일: 2026.08.03 10:29 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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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DB
▲ 김희철.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방송 초창기부터 함께 해 온 JTBC 예능 '아는형님' 하차 이유를 밝혔다.

지난 1일 스윙스의 유튜브 채널에는 '아이돌 최초, 컨트롤 디스전에 참여할 뻔한 우주대스타 김희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희철은 이날 게스트로 참여해 스윙스, 장지수와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야기 도중 스윙스가 "'아는 형님' 왜 그만두게 되신 거냐?"고 묻자 김희철은 "아는 형님 녹화 날이 매주 목요일인데, 작년에 슈퍼주니어 20주년 투어를 했다. 그러면은 보통 금토일 이렇게 공연이면, 목요일에 아는 형님을 빠지고 가거나 아니면 나 때문에 녹화를 두 개를 한 번에 해야 되는 경우가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리고 우리 호동이형 마인드 봐서 알지 않냐. 호동이형은 늘 시청자가 1번이다. 내가 피곤하건 뭐 다리가 부러지건 감기건 시청자분들한테 실례다. 난 이 마인드 호동이형 만나면서 많이 변한 것도 있다"며 강호동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그러면서 "유명한 얘기가 있다. 우리가 새벽 4시에 다 졸려 있는데 (호동이형이) '안 돼 안 돼 우린 새벽 4시지만 시청자는 오후 6시야'라고 하셨다. 근데 그 말이 맞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한편 1983년생인 김희철은 2005년 데뷔해 가수와 방송 활동을 병행해 왔다. 그는 지난 5월 방송분을 끝으로 11년간 함께 해 온 '아는 형님'에서 하차했으나, 지난 6월부터 방송된 '연애전쟁'에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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