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줄이탈→300억 사기혐의' 차가원, 영장 3번 만에 결국 구속 '사면초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300억 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 겸 원헌드레드 레이블 대표가 구속됐다.
법원은 3일 차가원 회장에 대해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를 받는 차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차 대표는 이날 2시간 45분의 구속 심사를 마치고 법원 밖으로 나온 뒤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한 채 차를 타고 법원을 빠져나갔다.
차 대표는 자신이 운영하는 연예기획사 소속 연예인들의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한 사업을 주식회사 노머스에 제안해 계약을 체결하고 242억 원의 선급금을 받았지만, 실제 사업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피해 규모는 약 3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차 대표 측은 적대적 M&A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일 뿐 사기는 성립하지 않는다며 해당 혐의를 부인해왔다.
앞서 경찰은 두 차례에 걸쳐 차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범죄사실 구성을 보완하라는 취지로 구속영장을 반려했다. 이에 경찰은 추가 수사를 진행한 뒤 지난달 22일 세 번재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28일 구속영장을 청구한 끝에 결국 구속이 이뤄졌다.
차가원 대표는 2023년 가수 MC몽과 원헌드레드 레이블을 공동 설립했다. 이후 빅플래닛메이드엔터, 밀리언마켓, INB100 등을 자회사로 두고 더보이즈, 태민, 이승기,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 비비지, 이무진, 이수근, 김대호 등 스타들을 단기간에 영입하며 세를 키웠다.
그러나 지난해 6월 MC몽 업무배제와 함께 이상기류가 외부로 표출됐고, 최근에는 정산급 미지급 논란 속에 다수 소속 가수들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등 분쟁 중이다. 차 대표는 MC몽과 불륜설에 휩싸이며 파장이 일기도 했다. 두 사람 모두 이를 부인하고 법적대응 방침을 밝혔다.
관련 추천 기사
연예가화제 관련 기사
-
'결혼 14년 차' 이효리♥이상순, 심야 영화관서 포착...마마무 화사도 동행
2026-08-11
-
황정민 vs A씨, 오늘(11일) 스토킹 혐의 결심 공판…어떤 결론 날까
2026-08-11
-
피프티피프티 '지니 매직', 스타덤차트 주간랭킹 1위...방탄소년단 '노멀' 2위
2026-08-11
-
이세계아이돌, 스타덤차트 아이돌부문 1위...피프티피프티 2위, 위고식스 3위
2026-08-11
-
'모래시계'·'투캅스' 안진수, 췌장암 투병 끝 별세…향년 81세
2026-08-11
-
'증조부 친일 논란' 하영, 이지아·강동원과 달랐다…광복절 D-1 인터뷰 '주목'[종합]
2026-08-11
추천 콘텐츠
-
'결혼 14년 차' 이효리♥이상순, 심야 영화관서 포착...마마무 화사도 동행
2026-08-11
-
황정민 vs A씨, 오늘(11일) 스토킹 혐의 결심 공판…어떤 결론 날까
2026-08-11
-
피프티피프티 '지니 매직', 스타덤차트 주간랭킹 1위...방탄소년단 '노멀' 2위
2026-08-11
-
'SNL' 김규원, 첫 정극도전 합격점...'아파트' 큰둥이, 육중한 존재감
2026-08-11
-
이세계아이돌, 스타덤차트 아이돌부문 1위...피프티피프티 2위, 위고식스 3위
2026-08-11
-
'모래시계'·'투캅스' 안진수, 췌장암 투병 끝 별세…향년 81세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