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그리운 목소리 남긴 채…애즈원 故이민, 갑작스런 비보 벌써 1년 '오늘(5일) 1주기'

작성일: 2026.08.05 06:00 정혜원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애즈원 이민. 제공| 브랜뉴뮤직
▲ 애즈원 이민. 제공| 브랜뉴뮤직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보컬 그룹 애즈원 고(故) 이민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흘렀다. 

5일은 이민의 1주기다. 이민은 2025년 8월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7세. 

당시 귀가한 남편이 숨져 있는 이민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조용히 진행됐다. 

특히 고 이민은 사망 전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기에 더욱 큰 충격을 안겼다. 그는 지난해 6월 싱글 '축하해 생일'을 발표했고, 멤버 크리스탈과 함께 KBS2 음악 프로그램 '박보검의 칸타빌레'에도 출연하는 등 활동을 계속해 왔다. 

고인의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지자 가요계는 슬픔에 빠졌다. 크리스탈은 이민의 비보를 전해듣고 한국으로 급거 귀국했다. 또한 윤일상, 김현성, 어반자카파 권순일, 라이머, 한해, 리사 등이 고인을 애도하며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브랜뉴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은 이민을 추모하기 위한 프로젝트 싱글 '브랜뉴이어 2025 '리:브랜뉴월''를 발표, 애즈원의 '십이야'를 재해석해 선보였다. 

이민은 1978년생으로, 같은 재미교포 2세이자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였던 크리스탈과 함께 솔리드 정재윤에게 발탁돼 1999년 애즈원으로 데뷔했다. 애즈원은 '원하고 원망하죠', '데이 바이 데이', '천만에요', '십이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두 사람은 청명한 음색과 감성적인 창법으로 2000년대 한국 알앤비의 인기를 이끌었다. 

이민은 2013년 2살 연상의 한국인 남성과 결혼했고, 2017년 '잠시만 안녕' 싱글을 끝으로 2년간 애즈원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도 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