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엿사랑' 허성태 "가장 악랄한 악역…'오겜' 장덕수보다 최악"

작성일: 2026.08.05 12:13 정혜원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허성태 ⓒ곽혜미 기자
▲ 허성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허성태가 신작 '이런 엿같은 사랑'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가장 악랄하다"고 표현했다. 

허성태는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이런 엿같은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지금까지 내가 해온 인물 중에 가장 나쁘다"고 말했다.  

'이런 엿같은 사랑'은 기억상실에 걸린 검사 고은새(하영)와 자칭 남자친구라 우기는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의 설렘 찐득한 동거 생활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허성태는 극 중 조직 보스 백상길을 연기한다. 그는 "처음에 제목을 듣고 '장난하나'로 시작했다. 그리고 저한테는 느와르라고 처음에 말을 했다. 대본을 읽을수록, 이것보다 더 좋은 제목은 없을 것 같았다"며 "감독님, 작가님과 식사하면서 이야기했는데 사람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는게 잘 통했다. 또 두 배우분들도 만나뵙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허성태는 "신분 세탁으로 사회적으로 감춰져 있는 인물이다. 정말 악랄하고, 제가 지금까지 해온 인물 중에 가장 못됐다"며 "자신의 약점을 쥐고 있는 고지원(하영)을 제거하려고 하다가 다시 살아났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고 설명해 기대를 높였다. 

특히 그는 "'오징어 게임' 장덕수보다 더 악랄하다. 최악이다. 장덕수 저리가라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런 엿같은 사랑'은 오는 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