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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성공하자" 약속했던 이선민, 리센느 원이 하프타임쇼 보고 '울컥'

작성일: 2026.08.10 17:40 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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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민. 출처| 이선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코미디언 이선민이 그룹 리센느 원이의 무대를 보고 울컥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선민은 9일 자신의 SNS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찍은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경기장에서는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가 열렸고, 이선민은 관람을 위해 경기장에 자리했다.

전반전이 끝난 뒤 펼쳐진 하프타임 쇼에서는 리센느가 무대에 올라 경기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선민은 '러브 어택(LOVE ATTACK)'을 따라 부르며 리센느를 연호했다. 곧이어 "야, 원이야"라고 외치며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보였다.

▲ 출처|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 유튜브

이선민이 울컥한 배경에는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이 있다. 지난 2월 이선민은 원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국밥을 먹으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당시 이선민은 원이에게 "너는 5년 안에 마마 엔딩 요정이 되고, 삼촌은 지상파 메인 MC가 돼서 너를 게스트로 부르겠다"라고 약속했다. 원이 또한 "진짜 행복한 일이다. 성공합시다"라며 호응했다.

이후 리센느가 역주행 흥행으로 대형 경기장 하프타임 쇼 무대까지 서자, '원이 삼촌'을 자처하던 이선민이 이에 감격해 눈시울을 붉힌 것으로 보인다.

한편 1988년생인 이선민은 2016년 S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최근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그는 지난달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놀면 뭐하니?' 등에 출연했으며, 오는 12일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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