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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영상] '손흥민 88분' 토트넘, 아스널과 1-1 무...'4G 연속 무승부'

작성일: 2016.11.06 23:08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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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과 아스널이 공방전 끝에 1-1로 비겼다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토트넘 핫스퍼가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과 승점 1점을 나눠 가졌다.

토트넘는 6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아스널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1점을 더한 토트넘은 5승 6무, 승점 21점으로 리그 5위를 유지했다.

올 시즌 첫 치러지는 북런던 더비는 전, 후반 내내 뜨거웠다. 두 팀은 90분 동안 공방전을 펼쳤다. 전반 초반 분위기는 토트넘이 이끌었다. 손흥민은 전반 4분 왼쪽 측면 돌파 후 반대 편에 있던 해리 케인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연결하는 등 토트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부상에서 복귀한 케인은 전반 20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올려 준 패스를 헤딩으로 연결하는 등아스널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중반이 넘어서자 아스널이 무서운 공격을 퍼부었다. 30분에는 메수트 외질의 슈팅이, 31분에는 알렉스 이워비의 슈팅이 매서웠다. 38분에는 시오 월컷의 슈팅이 골대를 맞았다.

아스널은 케빈 빔머의 자책골로 앞서 나갔다. 전반 41분 외질의 프리킥이 좋았다. 프리킥이 완벽한 헤딩 높이로 날아갔고 로랑 코시엘니를 견제하려던 빔머가 자책골을 넣고 말았다.

토트넘은 후반 이른 시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6분 무사 뎀벨레가 페널티킥을 얻어 냈고 이를 케인이 키커로 나서 성공했다.

골을 뽑아 낸 뒤 토트넘 공격이 살아나자 에르센 벵거 감독은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아스널은 전반 19분 코클랭을 빼고 아론 램지를 넣으며 승점 3점을 향한 의욕을 보였다. 6분 뒤에는 올리비에 지루, 알렉스 옥슬레이드 챔벌레인까지 기용했다. 포체티노 감독도 맞불을 놨다. 부상 후 첫 경기에 나선 케인을 빼고 빅센트 얀센을 투입했다.

두 팀 벤치의 지략 대결에도 골은 터지지 않았다. 32분 에릭센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결정적 기회들이 두 팀에 있었지만 결국 모두 골대를 빗나갔다.

[영상] 11R 아스널-토트넘전 골 모음 ⓒ장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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