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월드컵] 심석희-최민정 등 한국선수 대회 첫날 예선 통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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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릉, 신원철 기자] 한국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표 선수들이 안방에서 열린 월드컵 4차 대회 첫날을 무사히 넘겼다.
2016-2017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가 16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준비 상황을 확인하는 테스트 이벤트이기도 하다.
대회 첫날인 16일에는 예선전이 진행됐다. 간판 스타인 심석희와 최민정은 무난히 예선을 넘겼다. 심석희는 주 종목 1500m(2분 28초 216)와 함께 1000m 2차 레이스(1분 34초 340)와 3000m 계주 예선을 통과했다. 최민정은 500m(43초 602)와 1000m 1차 레이스(1분 35초 158)에 이어 3000m 계주에서 다음 단계로 진출했다. 여자 3000m 계주는 심석희 최민정 김지유 김해빈이 참가했다.
김건희는 1500m 예선을 2분 32초 442로 통과했고 1000m 2차 레이스에서는 1분 33초 544로 패자부활전에 진출했다. 김지유는 1000m 2차 레이스를 1분 33초 526, 1500m 예선을 2분 35초 557로 넘겼다. 한국 대표 팀이 약세인 여자 500m에서는 노도희와 김해빈이 패자부활전에 나간다.
남자부에서는 이정수가 1500m에서 2분 16초 741, 예선 1위 기록으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1000m 1차 레이스에서는 실격됐다. 5000m 계주에서는 서이라, 한승수, 홍경환과 팀을 이뤄 러시아를 밀어내고 조 1위로 예선을 넘겼다.
1000m 1차 레이스출전 선수 가운데에서는 신다원이 패자부활전에 나섰고 한승수(1분 27초 946), 임경원(1분 28초 956), 홍경환(1분 27초 835)가 예선 통과. 1,000m 2차 레이스에 나선 서이라(1분 26초 835) 역시 예선을 통과해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1500m에서는 이정수와 신다원(2분 17초 544)이 예선을 넘었으며 서이라(2분 18초 197)는 패자부활전을 거치게 됐다. 500m에서는 임경원(41초 783), 한승수(42초 118), 홍경환(42초 207)이 모두 준준결승에 올랐다.
러시아 대표 팀 빅토르 안은 남자 1,500m에서 2분 23초 326으로 준준결승에 올랐고 500m에서는 41초 843으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5000m 계주까지 참가해 예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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