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나우지뉴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는 누구일까'란 축구계의 오래된 명제와 함께 브라질 후배에 대한 조언까지. 호나우지뉴가 차분하게 답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일(현지 시간)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중 어떤 선수가 더 나은 선수인가"는 질문과 "네이마르의 미래"에 대한 호나우지뉴의 답변을 보도했다.

호나우지뉴는 메시와 호날두에 대한 질문에 "메시와 호날두 모두 좋은 선수다"라고 말을 시작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한 명을 고르면 메시다. 그는 내 친구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호나우지뉴는 과거 메시의 프로 데뷔 골을 도운 선수다.

이어서 브라질 후배 네이마르의 미래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호나우지뉴는 과거 PSG에서 활약을 발판 삼아 2003년 바르사로 이적한 경험이 있는 선수다.

그는 "만약 나였다면 나는 내가 하던 방식대로 할 것이다"면서 "심장이 시키는 대로 해라, 그 느낌이 옳은 것이다. 그러면 행복해질 수 있다"면 특유의 긍정적인 어투로 답변했다. 

▲ 호나우지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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