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들이 오타니 쇼헤이의 두 자릿수 도루에 흥분했다.
오타니는 29일(이하 한국 시간) 오클랜드와 경기에서 3타수 3안타 2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두 자릿수 도루를 채우면서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 20홈런(22개)-10도루를 채웠다. 에인절스는 8-5로 이겼다.
30일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오타니가 미일 통산 첫 두 자릿수 도루에 성공했다(일본 최고 기록 2016년 7개). 메이저리그 최초로 투수 10경기 등판, 타자 20홈런-10도루를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오타니는 "도루가 많아지면 득점 기회가 늘어난다. 하나라도 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남은 경기에서 홈런이 나온다면 좋겠다"며 마지막까지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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