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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저격글에 2009년 호텔난투극 재소환…"앞니2개 부러뜨려" 마르코는 누구[이슈S]

작성일: 2026.08.18 14:4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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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코. 제공|MBC
▲ 마르코. 제공|MBC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혼성그룹 잼 출신 사업가 황현민이 배우 배정남과 모델 출신 방송인 마르코가 연루된 과거 폭행 사건을 재소환했다. 

황현민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2009년 불거졌던 배정남과 마르코 관련 폭행 사건을 언급했다. 

황현민은 배정남에 대해 "이 녀석은 조국 지지하는 좌파"라며 "제가 '우리 결혼했어요' 나왔던 마르코 소속사 대표였던 것 알고 계시나. 마르코 '우결'에서 손담비와 부부로 나와서 한참 잘 나갈 때 클럽에서 배정남을 두들겨 패 앞니 두 개를 부러뜨려 다음날 제가 제 사비로 배정남에게 2000만원 합의금을 줬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제가 그때 기사 안 나게 하려고 엄청 뛰어다니고 고생했던 생각을 하면 두 녀석 다 패고 싶은 마음이 아직도 든다"며 "이 녀석이 맞은 날 새벽, 마르코 죽여달라고 건달 네 명을 데리고 왔다. 저랑 마르코랑 둘이 나가서 상대했다"고 밝혔다. 

▲ 마르코. 제공|XTM
▲ 마르코. 제공|XTM

아르헨티나 교포 3세인 마르코는 모델로 활동을 시작해 2008년 가수 손담비와 MBC '우리 결혼했어요' 등에 출연하면서 훤칠한 비주얼과 4차원 매력으로 주목받았다. 2011년 골프선수 안시현과 결혼해 딸을 얻었으나 2013년 합의 이혼했다. 

그는 2009년 배정남과 강남의 한 호텔 클럽에서 난투극을 벌였다는 의혹에 휩싸여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이후 배정남은 8년 만인 2017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해당 일화를 언급했다. 당시 배정남은 마르코를 클럽에서 우연히 만났고, 마르코에게 인사하러 갔다가 마르코 일행 중 한 명인 남성에게 갑자기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배정남은 마르코의 일행에게 맞았지만 참았다며, 온라인에 퍼진 난투극 영상은 자신과 무관하다도 말했다.

또한 마르코 역시 같은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배정남과 자신의 지인 사이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하면서, 당시 배정남과 전화 통화까지 하며 오해를 풀었다. 

당사자 두 명의 해명과 함께 세간의 관심에서 사라진 17년 전의 일을 황현민이 재차 언급하며, 과거 해명과 달리 마르코가 직접 배정남을 때렸다는 주장을 해 해당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가 어떤 이유로 17년 전 일을 소환하며 폭로를 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 황현민(왼쪽), 배정남.ⓒ곽혜미 기자, 황현민 SNS
▲ 황현민(왼쪽), 배정남.ⓒ곽혜미 기자, 황현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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