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위라클' 박위, 낙상사고 CCTV 박제했다 역풍…"생각 짧았다" 사과[전문]

작성일: 2026.08.22 06:28 김현록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출처|박위 인스타그램
▲ 출처|박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유튜버 박위가 KTX에서 겪은 낙상 사고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역풍을 맞았다. 그는 논란이 일자 야밤에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21일 박위의 유튜브 위라클 채널에 'CCTV영상을 공개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수시간만에 삭제됐다.

박위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오늘 업로드한 영상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며 "상황이 일어난 당시 현장에서 저를 도와주시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셨고 정중하게 사과해 주셨던 근무자님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를 더 잘 도와주시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를 제가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다. 제 전달 방식이 미숙했고 생각이 짧았다. 현장에서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매사에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지난 14일 강연을 위해 KTX를 이용했다는 박위는 하차를 위해 경사로를 내려오던 중 휠체어 바퀴가 공익근무요원의 발에 걸려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박위가 공개했던 당시 CCTV영상에는 당시 박위가 경사로에서 굴러떨어지는 장면이 담겼다.

박위는 특정 개인을 향한 비난은 자제해달라며, 한번의 실수가 큰 사고가 될 수 있는 만큼 안전을 위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지만 반응은 엇갈렸다.

누리꾼들은 실수한 공익근무요원이 정중하게 사과했는데 구독자 100만 채널에 CCTV를 공개하며 분노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꼬집었다. 도와주려다 실수한 사람을 공개적으로 몰아세운 셈이라는 지적도 이어졌고, 결국 박위는 밤 12시께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다음은 박위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박위입니다
오늘 업로드한 영상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합니다.
​상황이 일어난 당시 현장에서 저를 도와주시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셨고 정중하게 사과해 주셨던 근무자님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저를 더 잘 도와주시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를 제가 부정적으로만 생각했습니다. 제 전달 방식이 미숙했고 생각이 짧았습니다. 현장에서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영상을 시청하신 시청자분들께도 깊이 사과드립니다. 보내주신 조언의 말씀들을 새겨 컨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성숙한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매사에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 출처|유튜브 위라클
▲ 출처|유튜브 위라클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