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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서른 셋' 배우 전성기에 ♥손태영과 결혼한 이유 "배우보다 내 인생 그래프 더 중요"

작성일: 2026.08.23 22:18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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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손태영 유튜브 캡처
▲ 사진 | 손태영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권상우가 전성기 시절 결혼을 택한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권상우는 23일 손태영의 유튜브에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의 제목은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6년째 미국에서 사는 법'이었다. 

이날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데이트에 나섰다. 돌아오는 길 손태영은 차 안에서 스쳐 지나가는 맨해튼을 바라보다가 "내가 미국에서 살고 있을 줄이야"라며 웃었다. 이어  "우리 그런 이야기 했잖아. 자기가 '결혼하면 외국에서 살 수 있을 것 같냐'고 물어보지 않았나. 그래서 호주에도 가보고 그랬잖아. 왜 그런 생각을 했냐"고 권상우에게 물었다.

이에 권상우는 "예전에 광고를 많이 찍을 때 계절이 반대인 호주에서 촬영하는 경우가 많았다. 호주의 자연과 여유를 보면서 가정을 꾸리면 이런 곳에서 살고 싶다는 막연한 상상을 한 것 같다"고 답했다.

손태영은 "20대 어린 나이에도 그런 생각을 했다"며 놀라워했고, 권상우는 "어릴 때부터 그런 상상을 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또 손태영은 "결혼을 일찍 잘한 것 같아. 연예인으로 치면 일찍한 편이잖아"라고 물었고,  권상우는 "연예인이나 배우로 살아도 어차피 시간은 다 흐르고, 누구에게나 황금기가 있고, 나이에 맞게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것"이라며 "배우로서의 그래프보다 내 인생에서의 그래프가 더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각각 33살, 29살 나이에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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