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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흰(박혜원) ‘3일 후’ 본토맛 솔 커버로 '화제 폭발'

작성일: 2026.09.03 11:16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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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범수가 흰(박혜원) 신곡 ‘3일 후’를 자신만의 솔 감성으로 커버한 영상. 출처|김범수 유튜브
▲ 김범수가 흰(박혜원) 신곡 ‘3일 후’를 자신만의 솔 감성으로 커버한 영상. 출처|김범수 유튜브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김범수가 흰(박혜원) 신곡 ‘3일 후’를 자신만의 솔 감성으로 커버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2일 김범수는 최근 발매된 흰(박혜원)의 새 EP ‘여름결’의 타이틀곡 ‘3일 후’ 커버 영상을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범수는 원곡이 가진 90년대 세기말 R&B 감성을 자신만의 창법과 그루브로 재해석했다.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자유로운 리듬감이 더해지며, ‘미국 본토맛’이 물씬 풍기는 진한 정통 R&B 감성으로 새롭게 재탄생해 음악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팬들의 이목을 끈 것은 영상과 함께 남겨진 김범수의 재치 있는 감상평이다. 김범수는 이번 ‘3일 후’ 커버에 대해 “미국 켄터키주에서 매달 열리는 3일장 대표 메뉴인 후라이드 치킨 맛?!”이라는 유쾌한 코멘트를 남겨 웃음을 안겼다. 곡이 지닌 깊고 진한 R&B의 풍미를 ‘미국 본토 후라이드 치킨’에 빗대어 표현한 센스 넘치는 찬사에 팬들 역시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영상을 접한 음악 팬들은 “보컬 신이 말아주는 진짜 본토 R&B의 맛”, “원곡의 아련함과는 또 다른 소름 돋는 그루브”, “켄터키 3일장 치킨 비유가 곡 분위기랑 너무 찰떡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보컬리스트가 만들어낸 음악적 교감에 환호했다.

가요계 선배인 김범수의 든든한 지원을 받은 흰(박혜원) 신곡 ‘3일 후’는 90년대 특유의 R&B 사운드와 이별 감성을 담아 듣는이들의 추억을 자극하며 유튜브 뮤직 급상승 차트 2위, 멜론 핫100 차트 13위, 바이브 급상승 차트 1위 등을 기록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유스데스크’를 통해 유영우와 듀엣 무대로 조회수 170만을 넘어서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숏박스’ 출연 영상도 조회수 500만에 육박하는 등 연이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여름 단독 콘서트 ‘미드나이트 블루 : 루나리움'(Midnight Blue : Luna-rium)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흰(박혜원)은 새 EP ‘여름결’의 더블 타이틀곡 ‘3일 후’와 ‘운석이 떨어져 종말이 찾아온 것도 아닌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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