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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즉흥 여행 조작 논란 속…전현무, 캐나다 공항서 포착된 '뜻밖의 근황'

작성일: 2026.09.03 11:30 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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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무(왼쪽)와 이준. 출처| SNS
▲ 전현무(왼쪽)와 이준. 출처| SNS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 조작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캐나다에서 깜짝 포착돼 눈길을 끈다.

2일 한 누리꾼의 SNS에는 전현무와 이준이 캐나다 캘거리 공항에 등장한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목에 헤드폰을 걸친 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고, 이준 역시 편안한 모자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두 사람과의 만남에 감격을 표하며 "애들 기다리다 만났다. 대박 일이 잘 되려나"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피곤한데 세상 친절하게 사진 찍어주셨다. 멋지다 연예인은 연예인이구나.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해외 목격담은 전현무가 출연 중인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의 진정성 논란 직후 나온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나 혼자 산다' 측은 지난달 14~21일 방송된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알마티 여행 편과 관련해 연출 및 협찬 논란이 인 데 대해, 25일 공식입장을 내고 "이번 카자흐스탄 여행과 관련해 촬영 지원이나 협찬 등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엿새 뒤인 지난달 31일 "카자흐스탄 방송분은 알마티시 관광청으로부터 금전적 협찬이나 제작비 지원을 받은 사실은 없으며, 현지 촬영에 필요한 행정적 절차와 현장 진행에 필요한 촬영 협조를 받아 원활하게 진행되었음을 밝힌다"고 추가 입장을 냈다.

지원이나 협찬을 받지 않았다던 입장이 금전적 지원·협조가 없었을 뿐 행정 절차 등 무형의 도움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는 식으로 미묘하게 바뀐 가운데, 무계획 여행의 진정성을 의심하는 눈초리가 가시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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