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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故안재환 사별 뒤 '정선희 투신·실종' 가짜뉴스도 떠" 극복케 한 단 한가지는..

작성일: 2026.09.07 19:48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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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이성미의 못간다' 캡처
▲ 출처| '이성미의 못간다' 캡처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정선희가 남편 안재환과 사별 뒤, 고통의 시간을 하나님 덕분에 견디고 헤쳐나올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7일 유튜브 '이성미의 못간다' 채널에는 "'하나님이 계시니까 괜찮아요' 정선희가 결국 붙잡은 한 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선희는 가장 힘들었던 시기, 하나님으로 인해 증오와 분노를 이겨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이 떠나고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냐'고 하는 순간에 그 공식이 날 키웠다"고 전했다.

당시 안재환이 사망한 직후, 기자들이 30~40명씩 집 앞에 찾아와 두 달간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찍는 상황에 놓였었다고. 이에 대해 정선희는 "몇몇은 전달도 제대로 안했다"며 "심지어 교회에 갔는데 '실종'이라고 (기사가) 뜨고, '정선희 갑자기 투신' 이렇게 뜨더라. 이런 유언비어가 뜨기 시작하면 '사람들이 내가 죽기를 바라나'라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성미는 "긴 시간을 잘 통과했다. 그 시간을 통과하는 데 그래도 네 옆에 사랑하는 언니들, 동생들, 동료들이 있지 않았냐"고 말했다. 정선희는 주변의 '다정한 참견'이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웠다며 "그 연합이 날 진짜 계속 끌고 다녔다. 내가 뭐라고 얼굴 한 번도 본적 없는 분들도 연합해서 기도해주셨다"고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수많은 뜨겁고 다정한 언니 오빠들, 연합들이 기도로 날 일으켜 세우고 데리고 다니고 진짜 정신없이 휘저었다. 죽을 생각을 못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선희는 "예전엔 댓글을 볼 생각도 못했다. 이제는 마주봐야 되는 용기도 (하나님이) 주셔서 악플도 있지만 '이게 어디냐'라는 생각도 든다"며 단단해진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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