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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으로 꽃피운 한로로, 아레나까지 접수…대세 싱어송라이터의 성장史[초점S]

작성일: 2026.11.01 06:5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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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로로 ⓒ곽혜미 기자
▲ 한로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이젠 아레나 무대까지 접수한다.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존재감을 키운 그는 공연 규모까지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한로로는 내년 1월 2, 3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물음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로로가 데뷔 후 처음으로 아레나 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2022년 디지털 싱글 '입춘'으로 데뷔한 한로로는 데뷔곡, '사랑하게 될 거야', '0+0' 등으로 역주행에 성공하며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로로는 자신만의 음악 색깔과 청춘의 감정, 진정성을 담은 곡들로 많은 리스너들의 공감을 얻었고, 발표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곡들이 라이브 무대와 입소문을 통해 다시 빛을 보게 됐다.

한로로는 2023년 9월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고, 2024년 노들섬 라이브하우스, 2025년 예스24라이브홀,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으로 점차 무대를 넓혔다. 홍대 라이브홀에서 시작한 단독 공연이 이젠 인스파이어 아레나까지 확장된 것이다. 그간 소규모 공연장에서 시작해 꾸준히 무대를 넓혀온 한로로가 대형 공연장에 입성하며 한층 확장된 음악적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콘서트명은 '물음표'로, 한로로가 세상을 바라보며 품어온 수많은 질문에서 출발한 공연이다. 이해하기 어려운 순간들까지 다정하게 끌어안고 관객들과 각자의 답을 찾아가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로로 특유의 시선과 진솔한 가사가 대형 공연장에서 어떤 무대로 구현될지도 주목된다. 

▲ 한로로. 제공| 어센틱
▲ 한로로. 제공| 어센틱

공연에 앞서 한로로는 신곡도 발표한다. 그는 내달 5일 새 싱글 '물음표'를 선보인다. 이는 공연명과 동명으로, 콘서트에서도 신곡 무대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는 지난 4월 '게임 오버?'와 '1111'을 수록한 싱글 '애증'을 발표한 후 약 6개월 만의 정식 신보다. '한로로만의 색깔'을 보여주며 대중의 공감을 얻어온 그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으로 돌아올지 주목된다.

역주행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한로로는 꾸준한 음악 활동과 공연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가 아레나 무대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하며, 더욱 큰 무대로 나아갈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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