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게 미안" 하루 만에…탑, ♥나나와 생일카페 공개데이트 '논란 자초'[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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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그룹 빅뱅 탑과 나나가 공개 열애를 시작한 가운데, 두 사람이 나란히 탑의 생일 카페를 방문한 것을 두고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탑은 지난 2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준비한 생일 카페에 연인인 나나와 함께 방문했다. 두 사람의 모습은 해당 카페를 운영하는 카페 사장이 SNS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확산됐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마스크를 쓴 채 탑의 생일 카페를 방문했다. 탑은 팬들이 꾸며놓은 카페 내부를 살펴보며 환한 미소를 지었고, 나나는 벽에 기댄 채 남자친구인 탑의 모습을 휴대폰으로 촬영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열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의 깜짝 등장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하필이면 탑의 생일 카페를 함께 찾은 것을 두고 엇갈 의견을 내놨다.
일부는 "팬들이 열어준 카페인데 여자친구랑 같이 온 것은 생각이 짧은 행동" "논란을 자초했다"라고 지적했고, 또 다른 네티즌들은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생일 카페를 찾은 것이 큰 문제는 아니다"라고 두 사람을 옹호했다.
한편 탑과 나나는 지난달 2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나나가 탑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어 지난 6월께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탑은 자신의 팬사이트 최승현닷컴 측으로부터 소속사의 책임 회피, 팬들에게 지나친 업무 분담 요구 등의 폭로를 당했다. 이와 함께 최승현닷컴은 20년 만에 폐쇄를 알렸고, 침묵하던 탑은 약 한 달 만인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하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지난 2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함께해주신 최승현닷컴 운영진분들께 저의 진심을 전하고 싶다"라며 사과문을 올렸다. 탑은 "나 자신조차 나를 믿기 어려웠던 순간에도 나 한 사람을 믿고 언제나 따뜻한 마음과 소중한 응원으로 내가 다시 음악을 만들 수 있는 힘을 주셨다. 한결같이 그곳을 지키기 위해 쏟아주신 시간과 노력, 그리고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팬 여러분의 소중한 진심을 나는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함께 했던 너무도 소중한 세월마저 오해로 남거나 서로에게 상처가 되지는 않았으면 한다.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이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기에 평생 감사함만을 가슴 깊이 품고 살아갈 것이다. 나로 인해 오해를 받고 상처를 받으신 최승현닷컴 운영진분들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나의 진심이 닿기를 간절히 바라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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