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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논란' 32기 영수, 본방송 직후 의미심장 글 "이제 진짜 X같은 전쟁 시작"

작성일: 2026.11.03 22:50 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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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기 영수. 출처| 'MBC every1' 유튜브
▲ 32기 영수. 출처| 'MBC every1' 유튜브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몰카 논란’이 불거진 32기 영수 최정현이 ‘계약결혼’ 본방송 직후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최정현은 3일 자신의 SNS에 “됐고, 이제 진짜 X같은 전쟁 시작이다”라고 적었다.

이번 최정현의 글은 ‘몰카 논란’이 불거진 KBS Joy·MBC에브리원 예능 '계약결혼' 본방송 직후 올라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앞서 2일 방송된 ‘계약결혼’ 6회에서는 최정현(‘나는 솔로’ 32기 영수)과 정민현(‘나솔사계’ 13기 국화)의 갈등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가까워지던 중 최정현이 개인 카메라로 둘의 모습을 촬영해 왔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갈등을 빚었다.

최정현은 둘만의 추억을 남기고 싶었다고 설명하며 사과했지만, 정민현은 사전 동의 없이 촬영한 데 불쾌감을 드러냈다. 최정현은 정민현 앞에서 영상을 삭제했고, 정민현은 메모리 카드까지 요구한 뒤 자리를 피했다.

논란은 몰래카메라에 그치지 않았다. 방송에는 최정현이 정민현의 일기가 적힌 개인 수첩을 허락 없이 들여다보는 모습도 담겼다.

시청자들은 동의 없는 촬영과 수첩을 몰래 본 영수를 거세게 비난했다. 아울러 해당 장면을 여과 없이 방송한 제작진에게도 문제를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별도 입장을 내지 않은 상태다.

한편 정민현은 최정현의 글 게재 후 자신의 SNS에 "괜찮다 민현아. 밥 잘 먹고 힘내자. 다 지나간다"라는 글을 올려 상반된 분위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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