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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 폭행·외도 논란' 윤딴딴, 복귀 공연서 "좋아할 가치 있는 사람 될 것"…반응은 '분분'

작성일: 2026.11.04 14:48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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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ㅣ윤딴딴 SNS
▲ 출처ㅣ윤딴딴 SNS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전처 폭행과 외도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활동 재개를 알리는 공연을 개최한 가운데, 다시 한 번 속죄의 심경을 밝혔다.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분분하다.

윤딴딴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최근 진행한 라이브 공연 '윤딴딴 Live Day 26년 가을'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일 진행된 공연 당시의 사진을 함께 공개한 그는 "소중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계속 좋아할 가치가 있는 사람, 가수가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앞서 자신을 둘러싼 사생활 논란이 큰 물의를 일으켰던 바, 논란을 딛고 활동을 재개한 만큼 같은 과오를 범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윤딴딴은 오는 12월 다음 공연인 '라이브데이 26년 겨울'을 개최할 예정이라고도 알렸다.

하지만 윤딴딴의 행보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분분하다.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의 뜻을 밝힌 만큼 복귀 기회를 줘야 한다는 의견도 있는 반면, 일각에서는 복귀 시점이 너무 이른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여전히 제기되고 있다.

앞서 윤딴딴은 지난해 6월 전처 은종이 결혼 생활 중 외도와 폭행이 있었다는 폭로를 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은종은 윤딴딴의 외도 상대를 제기한 상간 소송에서 승소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 충격을 자아냈다.

논란이 커지자 윤딴딴은 SNS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심경을 밝혔다. 당시 그는 결혼 생활 중 자신의 외도와 폭행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아내 은종 역시 다툼 과정에서 폭언과 폭행을 했고, 가계를 자신이 오롯이 부담해 왔다고 호소했다. 그는 모든 현금 자산과 음원판권의 절반, 차량, 반려견의 양육권 등을 은종에게 넘겼다고 설명하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논란 이후 약 6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SNS를 통해 반성의 뜻을 밝히며 사과했던 윤딴딴은 그로부터 9개월 만인 지난 9월 새 앨범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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