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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SBS 연기대상] 온주완 "13년 만에 처음 받는 상" 글썽

작성일: 2016.12.31 22:01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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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온주완이 수상 소감을 말하며 글썽였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13년 만에 처음으로 상을 받은 온주완이 감동스러운 소감을 남겼다.

온주완은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2016 SAF SBS 연기대상'(이하 '2016 SBS 연기대상')에서 로맨틱 코미디 부문 남자 특별연기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온주완은 "드라마를 하면서 13년 만에 처음으로 상을 받아본다"며 "13년 전 SBS에 처음으로 와봤다. 방송국이 너무 오고 싶어서 직원운동회 때 인형 탈을 입고 등산로를 안내하는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다시 들어올 땐 꼭 배우가 돼서 들어가야겠다는 꿈을 꿨다"며 "꿈을 응원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 덕분에 오늘 행복하다. 많은 분들이 2017년에는 행복한 꿈을 꿨으면 한다. 각자의 답답하고 절망스러운 현실을 깨고, 넘어설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미녀 공심이'에서 활약한 온주완과 함께 로맨틱 코미디 부문 특별연기상을 받은 여자 배우는 '질투의 화신' 서지혜다.

한편, '2016 SBS 연기대상'은 장근석, 민아, 이휘재가 진행을 맡았으며 SBS를 통해 생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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